글쓰기/문체6 표준국어대사전1-9: 해체 해체 상대 높임법의 하나. 상대편을 높이지 않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형으로, 격식체인 ‘해라체’와 ‘하게체’를 쓸 자리에 두루 쓰는 비격식체이다. ‘철수야, 이리 와서 먹어.’ 따위이다. ~거든 해할 자리에 쓰여, 청자가 모르고 있을 내용을 가르쳐 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자랑이나 감탄의 느낌을 띨 때가 있다. 해할 자리에 쓰여, 앞으로 할 어떤 이야기의 전제로 베풀어 놓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거들랑 해할 자리에 쓰여, 청자는 모르고 있을 내용을 가르쳐 준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걸랑 ‘-거들랑’의 준말. ~게 해할 자리에 쓰여, 앞 절의 사실이 그러하니 자연히 뒤 절의 사실은 이러할 것이라고 추측하여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해할 자리에 쓰여, 앞 절의 사태가 성립하지 않음을 나타내기.. 2024. 4. 2. 표준국어대사전1-8: 해요체 해요체 상대 높임법의 하나. 상대편을 보통으로 높이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형으로, 격식체인 ‘하오체’와 ‘하십시오체’를 쓸 자리에 두루 쓰는 비격식체이다. ‘안녕히 계세요. 다음에 또 들르겠어요.’ 따위이다. ~ㄴ대요 (구어체로) 해요할 자리에 쓰여, 어미 ‘-어요’의 뜻에 더하여 알고 있는 것을 일러바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주로 어린이들의 말에 쓴다. ‘-ㄴ다고 해요’가 줄어든 말. ~는대요 해요할 자리에 쓰여, 어미 ‘-어요’의 뜻에 더하여, 알고 있는 것을 일러바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주로 어린이들의 말에 쓰인다. ‘-는다고 해요’가 줄어든 말. ~대요 (구어체로) 해요할 자리에 쓰여, 어미 ‘-어요’의 뜻에 더해, 알고 있는 것을 일러바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주로 어린이의 말에 쓰인다. .. 2024. 4. 1. 표준국어대사전1-7: 해라체 해라체 상대 높임법의 하나. 상대편을 아주 낮추는 종결형으로, ‘철수야, 빨리 자라. 내일 새벽에 운동해야 한다.’ 따위이다. ~라 해라할 자리에 쓰여,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거니 해라할 자리에 쓰여 마땅한 사실로 인정하거나 미루어 짐작한 사실임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흔히 속으로 하는 말의 인용 구성에 쓰인다. ~거라 해라할 자리에 쓰여,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‘-어라’보다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. ~것다 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해라할 자리에 쓰여, 경험이나 이치로 미루어 틀림없이 그러할 것임을 추측하거나 다짐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구나 해라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, 화자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흔히 감탄의 뜻이 수반된다. ~ㄴ 청자에 .. 2024. 4. 1. 표준국어대사전1-6: 하오체 하오체 상대 높임법의 하나. 상대편을 보통으로 높이는 종결형으로, 현대 국어의 구어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. ‘빨리 인도로 나오시오.’, ‘왜 꾸물거리시오?’ 따위이다. ~구려 하오할 자리에 쓰여, 화자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흔히 감탄의 뜻이 수반된다. 하오할 자리에 쓰여, 상대에게 권하는 태도로 시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ㄴ다오 하오할 자리에 쓰여, 화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하여 청자에게 일러 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친근하게 가르쳐 주거나 자랑하는 따위의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. ‘-ㄴ다고 하오’가 줄어든 말. ~는구려 하오할 자리에 쓰여, 화자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흔히 감탄의 뜻이 수반된다. ~는다오 하오할 자리.. 2024. 4. 1. 이전 1 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