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쓰기/문체6 표준국어대사전1-5: 하십시오체 하십시오체 상대 높임법의 하나. 상대편을 아주 높이는 종결형으로, ‘안녕히 계십시오.’, ‘정말 오래간만입니다.’, ‘반갑습니다.’ 하는 따위이다. ~ㄴ답니까 하십시오할 자리에 쓰여, 어떤 사실이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뜻이 섞여 있다. ‘-ㄴ다고 합니까’가 줄어든 말. ~ㄴ답니다 하십시오할 자리에 쓰여, 화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하여 청자에게 일러 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친근하게 가르쳐 주거나 자랑하는 따위의 뜻이 섞여 있다. ‘-ㄴ다고 합니다’가 줄어든 말. ~ㄴ뎁쇼 하십시오할 자리에 쓰여, 현재의 사실을 서술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하인이나 서울의 장사치들이 주로 썼다. ~나이까 (예스러운 표현으로) 하십시오할 .. 2024. 4. 1. 표준국어대사전1-4: 하게체 하게체 상대 높임법의 하나. 보통으로 낮추면서 약간 대우하여 주는 종결형으로, 어느 정도 나이가 든 화자가 나이가 든 손아랫사람이나 같은 연배의 친숙한 사이에 쓴다. ‘김 군. 이것 좀 연구해 보게. 혼자 할 수 있겠나?’ 따위이다. ~게 하게할 자리에 쓰여, 손아래나 허물없는 사이에 무엇을 시키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게나 ‘-게’의 뜻을 좀 더 친근하게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구먼 ‘-군’의 본말. ~ㄴ가 하게할 자리에 쓰여, 현재의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자기 스스로에게 묻는 물음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~ㄴ감 물음의 형식을 취하여 어떤 사실에 대하여 가볍게 반박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‘-남’에 비하여 다소 방언적 색채가 있다. ~ㄴ다네 하게할 자리에 쓰여.. 2024. 4. 1. 이전 1 2 다음